예산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추진

  • 등록 2018.11.15 12:56:32
크게보기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관내 28개 가구에 84톤 나눔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군수 황선봉)2018년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산림 내 부산물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예방 효과도 높여주는 12조의 효과가 있다.

 

군은 2013년부터 매년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구당 3톤씩 총 28개 가구에 84톤의 땔감을 지원한다. 땔감 3톤은 하루 50kg60일을 난방할 수 있는 양이다.

 

황선봉 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관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것으로 기대한다이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