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통신재난 대비 민관합동 훈련 실시

  • 등록 2018.10.27 14:17:17
크게보기

○ KT 등과 통신망 장애로 인한 민원업무 차질 상황 가정해 훈련
-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임무와 역할 정립

[경기/박성철기자] 경기도는 26KT()수원지사, 소방서 등 협력기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통신재난 긴급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기도청 맨홀화재로 도청 내 통신장비 기능 장애가 발생해 경기도와 31개 시·군 민원업무가 차질을 빚게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화재신고, 회선사업자(KT) 장애신고, 청내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통보,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접근통제, 화재진압, 전송망 복구 등의 순서로 초동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인치권 경기도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앞으로 소화기 사용법, 행정망 해킹,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테러, 공공와이파이, CCTV 등 정보통신보안담당관실의 업무전반에 걸쳐 실제사고 대응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진 기자 tigermuse@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