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등록 2018.10.19 0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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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내 어린이집 실내공기오염 심각이란 제목으로 보도된 정인화 국회의원 자료 가운데 일부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설명내용

연도별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기준 위반 적발은 20141개소(1.8%)에서 2018931개소로 5년 동안 30배 증가했다.

2013년도 실내공기질 기준을 위반한 어린이집은 23개소였음. 2013년도와 비교하면 6년 동안 43%가 증가했음.

전체 측정대상 대비 위반시설 비율을 살펴보면 2013년도는 21%(109개소 측정 23개소 위반), 20189월 현재 25%(125개소 측정 31개소 위반)4%p 증가했음.

도내 어린이집 1만여 개소 중 법정관리대상 어린이집을 제외한 나머지는 실내공기오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4,472개소를 포함한 장애인, 노인 보호시설 등 법정 규모 미만 시설 15909개소를 대상으로 총 36009(한해 평균 8천건)의 실내공기질 무료측정과 컨설팅을 실시했음.

2017년에는 이들 15909개 시설 전체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하는 등 법정규모 대상 미만 소규모 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다각적 대책을 시행 중임.

이용진 기자 tigermu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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