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 1기 수료

  • 등록 2018.07.29 19: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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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황순미)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황순미)가 지난 26일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헤아림 가족교실’ 1기 운영을 마쳤다.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인 헤아림 가족교실은 지난 62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6주에 걸쳐 치매 알기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오는 10월부터 2기 프로그램이 추가 시작할 예정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완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치매안심센터(031-980-5453/5804)로 문의하면 된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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