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업무협력 체결

  • 등록 2018.07.04 17:00:17
크게보기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조기검진을 위하여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과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3일 치매임상평가 및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김포우리병원 신경과 전문의 박기철, 이재민 부장을 협력의사로 위촉했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며, 1단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로 판정되면 2단계 진단검사와 협력의사 면담을 비롯한 치매여부 진단을 받게 된다. 이후 치매진단을 받게 되면 3단계 치매협력병원인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으로 치매감별검사를 의뢰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60세이상 어르신에 대해 치매조기검진, 진단검사, 임상평가를 보다 빠르게 진행하여 지역 내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지원 및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황순미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역할과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 전했다.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문의는 김포시치매안심센터(031-980-5454)로 하면 된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