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분수, 대프리카 폭염 식힌다!

  • 등록 2018.06.25 08:53:03
크게보기

신천에 설치된 총 9개 분수, 폭염 대비 본격 가동

[대구/김진희기자] 신천에 설치된 분수는 총 9개소로 현재 8개소를 가동중에 있으며, 칠성 터널분수는 폭염 시 가동 예정이다.

〈신천 분수 사진〉
대봉분수
▲ 대봉분수

동신분수
▲ 동신분수

상동분수
▲ 상동분수


현재 가동중인 8개 분수는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동하여 낮 시간 더위로부터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변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운전자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여 체감온도를 낮추고 있다.

향후에는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로 시민들의 야간활동이 길어지면 가동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더불어 칠성 터널분수도 가동할 예정이다.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박희대 배수운영과장은 “앞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분수가동시간을 적절하게 조정하여 신천을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도심수변공원으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kbo47@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