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아빠와 함께하는 창작 미술활동

  • 등록 2018.05.19 0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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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그림·콜라주 등 ‘아빠는 파덜’ 프로그램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5월말까지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건가다가센터)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창작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청 건가다가센터는 지난 17일 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산청군 여성회관에서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아빠화 함께하는 창작 미술활동 ‘아빠는 파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빠는 빠덜’은 자녀의 상상력 및 창의력 자극, 협동을 통한 아빠-자녀 관계향상과 심리 및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실그림, 난화, PITR(Person In The Rain)과 공룡퍼즐 만들기, 콜라주, 재활용품공예 등 다양한 창작미술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의 아버지역할에 대한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상호작용방법, 자신과 가정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 건가다가센터는 산청읍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빠는 빠덜’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추후 시천면과 신안면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빠와 함께하는 창작미술활동은 만5세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의 아빠-자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산청군건강가정지원센터(055-972-1068)로 하면된다.

송인용 기자 inyong8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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