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동현기자] 2017년 11월 23일 전국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시행되었다. 새빛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수험생들도 무사히 여유 있는 시간에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올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장애인 수험생 특별 수송 대책을 시행하였다.
새빛콜은 즉시콜로 운영되지만 수험생들을 배려하여 일주일 전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하여 다섯 명의 수험생에게 차량을 지원하였다.
차량을 지원 받은 수험생은 ‘새빛콜’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하고 수능을 잘 치를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바라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빛콜은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광주시 공공기관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 브랜드 명칭으로 시비 및 복권기금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