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식 서울시의원, 잠실 자율방범대 개소식 참석

  • 등록 2017.08.19 1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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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인 주찬식(자유한국당, 송파1) 의원이 지난 11일 '잠실4동 자율방범대 개소식'에 참석하고 보다 강화된 치안유지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고 17일 밝혔다.

 

잠실4동 자율방범대는 그 동안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지구대 및 치안센터의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범죄예방을 하고자 결성한 봉사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 등이 확보되지 못해 방범활동 도중 비바람과 추위를 피할 공간이 전혀 없었다.

 

주 의원은 "헌신적으로 봉사 중인 자율방범대원들의 쉴 공간이 없다는 점은 지역 배려가 부족했음을 나타내는 사례"라며 "약 2년간 서울시 및 송파구청, 주민센터 등과의 적극적 협의를 통해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 내에 자율방범대 초소를 설치,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허가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또 "잠실4동에 자율방범대 거점이 확보돼 효율적인 치안유지활동이 가능해진만큼 앞으로 경찰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봉사단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상희 기자 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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