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이광일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박균종)는 지난 21일 17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6회차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방문 금연클리닉은 군부대 내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로써 금연상담 및 패치제공 등 장병들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총 8차례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금연클리닉은 흡연장병들의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서약서 작성, 개별 상담을 통해 금연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하였다.
2017년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금연클리닉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올 한해 군인 및 의경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시지부는 인천 및 일부 경기지역 군부대 및 의경교육센터에 금연교육, 캠페인, 클리닉 등을 실시하여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박균종 본부장은 “흡연기간이 길지 않아 금연클리닉의 효과가 높은 국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군인 금연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