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봉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 및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30일(수요일) 봉화읍 봉화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15명을 대상으로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고등학생들에게 인터넷 중독의 의미와 인터넷 사용 조절하는 방법, 스마트폰 사용 시의 문제 행동 및 해결 전략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학교에서 이뤄지는 인터넷 중독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인터넷 사용 위험군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 상담을 실시하여 더욱 더 봉화군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 사업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봉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봉화의 청소년들이 보다 인터넷을 잘 조절하여 사용하고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 행동들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봉화군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건전한 청소년이 육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