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차관, 청년일자리 창출 현장 방문

  • 등록 2017.03.06 16: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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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비즈니스센터 방문 및 장애인 무용단 격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문화컨텐츠 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 창업 지원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물품 전시·판로 지원을 실시하는 일자리 창출 현장 확인을 위해 6일 경기도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를 찾았다.

김 차관은 먼저 센터 1층에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물품을 전시(53개 업체 322제품)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따복품마루를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문화기술 개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 창업희망자 및 창의적인 스타트업기업을 지원하는 경기문화창조허브를 방문해 창업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창업 확산 지원을 약속했다.

김 차관은 가상증감현실 테스트베드 현장 및 문화컨텐츠 기술을 활용한 창업현장(기업 2곳)을 직접 방문·체험하고, 창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렬 차관은 “지자체의 청년일자리 추진상황을 지속 진단하고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어 경기도 안양시 대림대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무용단(필로스 하모니, 임인선 단장) 연습활동을 참관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한 예술적 열정을 실천하는 단원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렬 차관은 “무용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펄쳐나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향후 우수한 아마추어 공연단들이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상희 기자 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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