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이 (주)크레이티브 조이로부터 북구 지역 소외 노인을 돕기 위한 라면 100박스 후원 물품 전달받고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기증 받은 후원 물품은 노-노케어 참여 어르신 300여명이 북구 지역 내 162세대 취약노인 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문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웃을 위하는 소중한 사람들의 정성으로 우리 북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은 꼭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좋은 뜻을 전해 준 기업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최서진 크레이티브 조이 대표는 “사람이 곧 희망이고 사람을 통해 삶의 보람과 의미도 더욱 깊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을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