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중 공공외교포럼 개최

  • 등록 2016.11.25 14:43:51
크게보기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한·중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국제교류재단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제4차 한·중 공공외교포럼이 오는 11월 28일 중국 양저우에서 개최되어 양국간 공공외교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류 증대 및 상호 신뢰 제고(加强交流 增進互信)”를 주제로 개최될 이번 한·중 공공외교포럼에서 △양국 청년간 문화계승 및 공동책임, △양국간 경제무역협력강화 및 아시아 지역 내 새로운 도전 대응, △상호보완적 문화산업 및 문화혁신 등을 주제로 토의 진행 예정

양국 외교부를 대표하여 조현동 공공외교대사와 첸홍샨 부장조리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과 뤼펑딩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양국의 학계, 경제계,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청중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근 한·중간 보다 긴밀한 소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간 1,000년의‘우정’을 상징하는 최치원 선생 기념관 소재 양저우에서 연례 공공외교 포럼이 예정대로 개최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상희 기자 upnews@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