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행정정보시스템 복구 완료

  • 등록 2025.11.14 18: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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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목표보다 일주일 앞당겨…잔여 13개 시스템도 연말까지 복구 마무리
행정안전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인 모든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복구 시스템 총 수는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총 696개로,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를 방문해 백업센터 주요시설과 재해복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뉴스1)

 

정부는 14일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당초 목표인 오는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고 전했다. 

 

한편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의 경우 100%, 2등급 98.5%, 3등급 98.5%, 4등급은 97.6%다. 

 

행안부는 이번에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잔여 13개 시스템도 올 연말까지 목표로 조속히 복구를 진행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기반안전과(044-205-282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오창환 기자 ckdghks1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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