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 아파트 화재 대책 후속 논의…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현장 방문 및 합동 대책회의 개최

  • 등록 2025.07.05 0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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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09:45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기장군 아파트 화재 현장 방문해 화재 발생지점 및 주변 점검
◈ 이어 11:00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중앙부처, 시·기장군 관계자 참석해 재발방지 대책 논의
◈ 시, 정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월 2일 기장군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오늘(4일) 오전 행정안전부와 함께 사고 현장 방문 후 재발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45분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화재 발생 지점과 주변을 점검하고, 시 시민안전실장과 기장군, 기장소방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로부터 대응 상황과 그간의 경과를 보고받았다.

이어 오전 11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재발방지 대책회의에서 교육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시·기장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과 긴급돌봄서비스 확대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종덕 기자 ipb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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