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일연의 『삼국유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다.

  • 등록 2016.08.24 00:17:49
크게보기

- SBS에서 2006~7년 방영된 50부작 애니메이션 <아이 삼국유사>
-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10회씩 상영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한국인의 필독서로 유명하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삼국유사’를 애니메이션으로 작품화한 “아이 삼국유사”를 상영한다.

 

“아이 삼국유사”(마루커뮤니케이션 제작)는 ‘삼국유사’ 속 우리 역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게 쉽고 재미있게 연출한 50부작의 애니메이션으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SBS에서 방영된 적이 있다.

 

김해경 박물관장은 “일연선사가 남긴 ‘삼국유사’ 속 우리 문화의 뿌리와 정체성을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과 같이 나누고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아이 삼국유사“ 를 10회씩 상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31일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제1화 ‘단군 할아버지’부터 제10화 ‘연오랑과 세오녀’가 상영될 예정이다.

 

 

김근해 기자 kghsambo@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