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영업주 대상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순회교육

  • 등록 2016.03.23 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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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주)) 오산시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범음식점 영업주 대상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문화 담당공무원이 모범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의식 전환 교육 및 솔선 실천을 유도하여 모범업소의 위생향상과 올바른 음식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업소를 순회하여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생교육으로는 음식점등의 위생취약사항, 식품접객업소 운영사항으로 업소규모에 적합한 조리시설,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 등이다.

또한 식자재 구입단계에서부터 조리단계 따라 정확한 양만을 가열조리 하여 음식물을 빠른시간 안에 손님에게 제공하여 위생 및 서비스향상에 만전을 기하는지를 점검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우리 음식문화로 과다한 음식물쓰레기발생, 그로 인한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유발 등 좋은 식단, 간소한 상차림 등 남은 음식을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 및 실천이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중철 기자 445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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