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실내테니스장 건립 국·도비 18억 원 확보

  • 등록 2023.09.06 2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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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추진 중인 실내테니스장 건립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 도비 예산 18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의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공사비 및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공사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김병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된 37개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6,300백만원 중 18억 원을 지원받아 예산 절감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50만을 넘어 70만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있어 국·도비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증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포시 실내테니스장은 총사업비 6,300백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 건립 위치는 솔터체육공원(마산동 642-1)이며 규모는 지상 1층 총 연면적 2,643.66㎡로 테니스 4면과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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