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3 새만금 잼버리에서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 등록 2023.08.03 19:24:40
크게보기

- 홍보·판매장 운영, 잼버리 158개 참가국에 군산 우수 농특산품을 알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행사장에서 군산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인 ‘군산시간여행마을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군산 통합브랜드 ‘새들군산’과 군산 농특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며, 대야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한전수)과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어울림(대표 장병수)이 참여해 쌀, 누룽지, 콩 가공품, 곡물 시리얼 등에 대한 시식과 판매가 이뤄진다.

 

홍보·판매장은 참가자와 일반 관광객 모두 출입 가능한 잼버리 델타 구역에 마련됐으며, 참가국 158개국의 청소년과 관계자, 관광객 등 4만여 명에게 군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인에게 군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K-푸드 속 군산의 먹거리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군산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