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포천-화도 고속도로 국비 5,382억원 확정, 연내 개통 예정”

  • 등록 2023.01.04 16: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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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국방송/김국현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올해 정부예산에 포천-화도 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국비 5,3825,000만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28.7km, 4차로)은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4,757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812월 착공했으며, 올해 202312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수도권 순환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올해 정부예산이 확정되어,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연내에 차질없이 개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앞으로 포천을 비롯해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이끌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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