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2일 자로 농업인 상담소 재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20년 12월 운영 종료 후 약 2년 만이다.
‘농업인 상담소’는 2020년 이전까지 7개 읍면동에서 4개소(통진·월곶, 대곶·양촌, 하성, 고촌·김포)를 운영했다. 그러나 2021년 1월 코로나19 여파로 상시 운영할 수 없게 되면서 민원은 감소했고, 지역별 ‘대표 지도사’가 그 역할을 대체함에 따라 운영을 종료했다.
하지만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건의와 각종 애로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김포시는 올해 1월부터 ‘농업인 상담소’를 기술지원과 소속으로 재편,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농업인 상담소
새로 운영되는 ‘농업인 상담소’는 치유농업센터에서 고촌·김포를 전담하고 나머지 읍면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시는 기존 상담소 업무던 작목별 현장 맞춤형 문제해결 지원, 보급종 신청, 토양시료 채취 및 분석과 더불어 지역 로컬푸드와 연계한 신소득 작목 육성 발굴과 특화작목 실증 재배시험 등의 업무까지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익숙한 방식으로 상담소가 부활해 체감하기 쉽고, 이번 상담소 재편을 계기로 각 지역 농업인과의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