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좋을 순 없다”

  • 등록 2022.11.01 2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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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기념 마산동 ‘가을음악회’ 주민 관심 속에 마무리

[김포/김국현기자] 마산동(동장 진혜경)이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마련한 ‘가을음악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무사히 마무리됐다.

마산동은 지난 28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축하하고, 보다 발전적인 마산동의 미래를 염원하는 주민 마음을 모은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 현장에는 700여 명 주민이 자리했다.

개그우먼 이리안 씨의 사회로 시작된 음악회는 이 씨의 랩으로 단숨에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가수 장승미, 최한올 씨의 트로트 무대가 펼쳐졌다.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버블쇼와 LED쇼, 미스코리아출신 가수 양혜승 씨와 김시영 밴드 그리고 이치현 씨도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 가운데 ‘버블쇼’는 단연 남녀노소 관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시영 밴드, 가수 이치현 씨 등이 선사한 아름다운 멜로디 또한 깊어가는 가을밤 주민들을 낭만에 젖게 했다.

음악회를 즐긴 한 주민은 “이런 행사가 마산동에 있어서 너무 좋다. 매년 열렸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음악회를 마친 뒤 진혜경 마산동장은 “지난 2019년 마산동 분동 후 열린 첫 행사에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시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더욱 고민하고 연구해 행복한 마산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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