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전정보센터, 코로나19 재유행 예방에 팔 걷어

  • 등록 2022.10.27 17: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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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용화장실 중점으로 ‘위생환경개선’ 활동 실시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센터장 김진석)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관내 공용화장실을 중점으로 ‘위생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안전정보센터에 따르면 25일 현재 김포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는 477명으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이 같은 추세를 진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 영상 조회 및 제공 업무로 민원인은 물론 관련 공무원들의 출입이 잦은 곳과 군부대 훈련으로 다수의 군인이 방문하는 장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주된 감염이 공용화장실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화장실 변기 청결과 공기 청정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청결한 환경 유지와 같은 개개인의 일상방역수칙 준수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관련 공무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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