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2차관, “철도차량·부품 기술개발 필요성”강조

  • 등록 2016.07.15 15: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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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연구소 현장방문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7.15(금) 우리나라 최대의 철도차량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개발 현황 및 주요 개발품을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최정호 차관은 현대로템 김승탁 사장 및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에서 “현대로템은 우리나라 철도차량산업의 대표기업으로, KTX-산천과 해무(HEMU) 등을 개발·생산하여 우리나라 철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격려하였다.

특히, 최정호 차관은 철도차량의 엔진에 해당하는 추진제어장치 등 개발·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시장 진출은 기술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며, 추진제어장치와 같은 고부가가치·핵심부품을 집중 개발”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최정호 차관은 “현재 국토부가 철도차량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임을 밝히고, 산업 현장에서 업계의 노력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한상희 기자 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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