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5000명분 추가 도착

  • 등록 2022.03.30 17:44:03
크게보기

현재 재고량 6만7000명분…‘라게브리오’는 9만 9000명분 남아
질병관리청

[한국방송/박병태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5000명 분이 31일 추가로 국내에 도입된다고 30일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총 20만7000명 분이 국내 도입됐으며,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 도입 물량은 총 25만2000명 분이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이 중 29일 기준으로 14만명 분이 사용됐고 남은 재고량은 6만7000명 분이다.


한편, MSD사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명 분이 도입됐으며, 26일부터 4일간 1000명 분이 투약돼 남은 재고량은 9만9000명 분이다.


방대본은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 필요한 환자에게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043-719-9344)


박병태 기자 ikbn.abc@ikbn.news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