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힘 의원 42명 2일 국회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철폐 신속추진 긴급 성명서 발표”

  • 등록 2022.02.28 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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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공약’을 건의

[한국방송/김국현기자]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행정안전위원회)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2명 이상(현재 계속 동참 중)이 오는 2일 14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지지 신속 추진에 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결의안올해 1월 10일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안(백신패스 전면 철폐 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한 바 있다이후 최 의원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으로서 정책본부 등에 수차례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공약을 건의해왔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지난 2월 25일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했다.

 

오는 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선거대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소속 일동은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뜻을 환영하는 동시에 확고히 지지하며윤 후보가 당선될시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의 전면 철폐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한다는 입장을 나타낼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과거 2년간 문재인 정부가 비과학적비합리적비논리적인 방역정책으로 국가 경제를 파탄낸 것과 비윤리적이고 강압적인 백신 접종으로 야기된 사망과 중증 부작용 문제또 국민들의 기본권 문제에 대하여 규탄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백신패스 철폐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묵과하다가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백신패스 일시중단이라는 묘책을 쓰는 행태는 국민들이 엄중하게 판단하여 심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춘식 의원은 국민 생명나라 경제기본권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의 미래와 행복을 위하여 차기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가 즉각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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