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 국내 2위 최장터널 현장 안전점검 및 지도

  • 등록 2022.02.14 1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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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양양터널(10,965m) 다음으로 재약산터널(7,982m) 최장터널,
- 관련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적 훈련 실시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11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재약산터널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 및 지도를 실시했다.

 

재약산터널(7,982m)은 연장 기준 국내 도로터널 2위에 해당하는 최장터널로 인근 국내 5위에 해당하는 신불산터널(6,455m)과 하나의 터널로 볼 때 연장 합계가 14,446m에 달해 화재 발생 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필요한 중점관리대상이다.

 

재약산터널을 방문한 김종근 본부장은 터널 내 사고는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현장점검을 통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춰 출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밀양소방서를 방문한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119안전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최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김영곤 기자 young336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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