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안전한 대통령 선거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 등록 2022.02.07 17: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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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개표소 949곳 소방특별조사, 선거종사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 선거 전날 밤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 돌입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오는 3월 9(사전투표 4~5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2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선거일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및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투·개표소 949곳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소방시설 작동 및 긴급피난로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불량사항은 사전투표일 전에 보완할 계획이다선거종사자들이 유사 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안전교육도 같이 실시한다.

 

그리고 선거일엔 소방관서장이 직접 투·개표소를 찾아 관계자분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상담을 직접 실시하는 현장 행정지도를 추진한다특히선거 전날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순찰 강화 및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을 고정 배치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소방특별조사에 임하는 소방공무원들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곤 기자 young336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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