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해상 밀수·밀입국 원천차단 외사 활동강화

2021.11.23 14:44:55

- 연말·연시 분위기를 틈탄 국제범죄 단속전담반 운영

[한국방송/박준용기자] 중부해양경찰청은 2022131일까지 해상을 이용한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외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미식별 소형보트 이용 밀입국 공해상 환승(화물선, 어선) 밀입국 공해상 환적 등 직접 밀수 국제여객선 컨테이너 이용하는 밀수 등 국경을 침해하는 범죄가 단속대상이다.

중부해경청은 밀수·밀입국 단속전담반을 구성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항·포구 밀입국 취약지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주민 신고망을 활용하는 등 밀입국 감시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밀수·밀입국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해양국제범죄 대응에는 무엇보다 대국민 신고가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신고전화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 032-728-2242

 

외사부서 032-728-2868

박준용 기자 sea-m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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