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일자리, 으뜸기업 100!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2021.07.28 02:39:05

-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인증식 개최 -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기업의 양질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하여 ’18년부터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하여 소규모로 인증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2월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으며, 2월 한 달간 국민 추천을 받고,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하여 후보기업 발굴 작업을 진행했으며 선정심사 실무위원회 개최(4.13.), 현장실사 및 노사단체 의견수렴(4.20.∼5월), 노사단체 및 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6.29.)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2021년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제조업 38개(전년 대비 +1), 정보통신업 20개(+7), 도매 및 소매업 12개(-4), 전문·기술서비스업 9개(+1), 보건복지업 9개(+7) 등으로 정보통신업과 보건복지업에서 으뜸기업이 소폭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20개소, 중견기업 33개소, 중소기업 47개소로 예년과 유사한 비중이다.
지난 1년간(‘19년 대비 ’20년) 으뜸기업에서 총 1만 8,551명의 고용을 창출하여 기업당 평균 48.9%(89.3명)의 고용이 증가하였다.

이는 같은 기간, 20인 이상 기업 전체 평균 증가율(6.5%, 0.1명)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수준이며 또한 이직률.기간제 근로자 비중도 전체 평균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한 ‘희림상사’ 오기림대표(여성 CEO, 군복.천막제조)는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영광을 희림가족 모든 분께 나누고 싶다.”라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기업 대표로, BNK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1967년부터 지역사회와 희로애락을 함께한 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그 활력이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0개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1∼3년간 제공된다.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으뜸기업의 사례들이 널리 확산되어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템코() 고직접회로 필름 제조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청년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18.4월 노사합의로 기존 33교대를 43교대로 전환함으로노동시간을 56 42시간으로 단축하였고, 단축시간에 대한 임금보전을 위해 명절 상여금을 인상(연봉금액 기준 평균 6.2% 인상)하였다.

특히, 교대제 개편에 따라 창출된 일자리에 200여명의 청년층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였다.

또한, 잔업 없는 날(,), 시차출퇴근제, 보상휴가제 등을 도입하여 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근로환경 위해 요소를 찾아 개선할 수 있는 사내 제안제도(‘18920건 채택, 697만원 시상), 안전 분임조 활동 등으로 노동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업장 연락처: 043-240-7127)

박기문 기자 pgm0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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