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주식회사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업무협약을 7월 23일(금)
맺고(비대면) 식품안전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협력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있는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ʹ다음(daum)검색ʹ과 ʹ카카오톡#검
색ʹ을 통해서 국민들이 정확한 디지털 식품안전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지식부터 위해정보 등 전문지식까지 30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식품 안전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서비스하는 식품안전분야 대표 포털
** 식품안전정보: 식품안전이슈, 식중독 정보, 해외직구정보, 나트륨/당류 줄이기 정보, 가공식품 영양표시
정보, 식품안전지식 등
이번 협약으로 식품안전정보의 접근성이 높아져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써 검증되지 않은 식품정보로 인한 혼란과 오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식품안전정보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식품안전나라 정보를
카카오의 검색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 등입니다.
식약처 김강립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안전정보 공유체계가 강화돼 식품안전 위기 상황 발
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식품안전정보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과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으며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안전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카카오의 기술과 플랫폼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