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손빈아, 하동세계茶엑스포 홍보대사로 뛴다

2021.07.06 11:53:19

젊은 트로트 가수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어 홍보대사 위촉, - 하동 출신 트로트 유망주로 엑스포 성공 기원 홍보 시작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 손빈아를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손빈아는 하동군 악양면 출신으로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탔고, ‘sbs 트롯신이 떴다라스트 찬스’ 최종 4명에 선정되는 등 실력에서도 검증을 받은 트로트 유망주다.

 

조직위 관계자는 트로트계의 어린왕자하동 설운도로 불리는 떠오르는 트로트 기반 젊은 가수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어 엑스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위촉 사유를 밝히며 홍보대사 위촉식은 10월경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손빈아는 내년에 고향 하동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돼서 영광이다며 엑스포 홍보를 위해 발로 뛰며 홍보를 해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손빈아는 6월에 싱글 3집 집에 가는 길을 발표하고앞으로 10개월간 백두대간 종주를 하며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등산 리본을 붙이는 등 엑스포 홍보대사 역할을 시작했다.

 

백두대간 종주 남진의 첫 번째 시작점인 진부령에서 출정식을 진행했고최종 목적지로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인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잡았다.

 

손빈아는 유튜브 손빈아tv’에서 백두대간 종주 라이브 방송과 브이로그 영상으로 소통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신창열 사무처장은 가수 본업도 바쁜데 엑스포 홍보대사를 기꺼이 수락해준 가수 손빈아에게 고맙다며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엑스포를 알려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기순 기자 pks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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