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노을대교’ 건립 노선 현장 방문, ‘명품교량 건설’ 다짐!

  • 등록 2021.07.06 0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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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대교 추진 위원·주민 등 40여명과 함께, 주교각이 세워질 대죽도 방문
7월 재정사업평가(AHP평가) 이 후, 노을대교 건설 절차 점검 진행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정읍시·고창군)이 4일 정읍·

고창지역위원회 및 노을대교 건립 특별 위원회 위원주민 등 40여명과 함께 노을대교 주교각이 세워질 심

원면 만돌리에 위치한 대죽도를 방문하여 노을대교 건립 노선 현장을 점검하고노을대교를 고창 발전을 

선도하는 명품교량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특히윤준병 의원은 환경적 갯벌 생태계의 훼손 등 환경훼손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주요 거점 장소

인 대죽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4만여평의 넓은 대죽도 내에 주교각을 설치하여 갯벌 생태계가 훼손되

지 않도록 설계와 공사 과정에서부터 친환경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현재 노을대교 건설 사업은 7월 중 열리는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재정사업평가(AHP 평가심의가 

남아있는 상황이지만윤준병 의원 및 노을대교 추진 위원전북도 등 유관 기관과 주민들의 노력과 성원

이 있었던 만큼 노을대교 건설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도 77호선 마지막 단절 구간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 사업은 그간 전북도와 지자체에서 오랜 기간 정치권

에 예산 반영과 지원 등을 요청하였지만번번히 무산되며 17년째 표류 되어왔으며주민들의 단합된 의지

와 정치권의 공조가 절실한 사업이었다.

 

윤준병 의원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관 기관과 수시로 협업

해 왔으며고창과 부안 변산반도를 잇는 노을대교 건설을 위해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 왔다.

 

윤 의원은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 경험을 통한 사업계획의 개선·변경에 앞장섰다사업범위를 노을대

교 건설에 꼭 필요한 필수적인 사업량으로 한정해 비용을 최소화(당초 4,276억 → 변경 3,656)하였고

을대교 건설과 연계되어 발생할 수 있는 편익을 재산정해 반영 가능한 효과를 최대한 추가 하여경제성

(B/C)을 수용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직접 세종을 오가며 노을대교 건설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설

명하였다지난 5월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등을 만나 노을대교에 대해서 

전향적인 입장과 지원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윤 의원은 무려 17년간이나 숙성시켜왔던 노을대교 건설은 그 숙성기간에 어울리도록 그 품격에 맞게 명

품교량으로 탄생 시켜야한다, “기획재정부 심의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후 과정이 차질 없이 진

행되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을대교 건설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이 유력한 만큼 올해 하반기에 설계가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설계 방향 설정 등도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 “17년의 기다림을 마무리하고노을

대교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명품교량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고창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

속 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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