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노후화된 도청 청사* 현판을 도정 운영방향을 담아 27일 교체했다고 밝혔다.
* 경남도청(창원), 경남도청 서부청사(진주)
경남도는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 및 주요인사의 첫 대면장소이자 언론 노출이 빈번한 현판이 노후화 되어 탈색되는 등 정비가 필요함에 따라 교체하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교체된 현판은 경남의 미래 발전에 대한 지향성을 나타내기 위한 도정 운영방향('더 큰 경남 더 큰 미래')과 도내 18개 시·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의 형태를 표현한 다이아몬드 형태로 구성되었다.
경남도는 이번 현판 교체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하여 도정 운영방향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도정 3대 핵심과제* 지속 추진 등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려는 경남도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