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성폭력방지 지역연대 네트워크 회의 및 교육 개최

  • 등록 2021.05.27 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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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지역연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위해 개최,
- ‘스토킹 관련 법 이해’ 특강 통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문성 높여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7일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지역연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효율적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여성폭력방지 지역연대 네트워크 회의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군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해 여성폭력 방지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천시와 거창군의 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올해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될 여성폭력 방지 사업 계획과 합동평가 안내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고미경 강사의 스토킹 관련 법 이해’ 특강도 진행되었다.

 

한미영 도 여성정책과장은 오늘 회의와 교육이 점점 더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여성폭력에 대한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피해자 지원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곤 기자 young336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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