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생활권 광역철도망 국가계획 반영, 부울경 메가시티 탄력

2021.04.23 10:34:10

·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4개사업 4조 4,566억 원 반영,
- 부울경 순환선(창원~김해~양산~울산) 광역철도,
- 부산노포 ~ 양산웅상 ~ 울산역 광역철도,
- 창녕 대합산단선(대구국가산단~창녕대합산단) 일반철도,
- 부산신항연결지선(신항배후철도~부산-마산 복선전철),
- 추가검토사업으로 창원산업선, 마산신항선 반영

[경남/정관영기자]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한국교통연구원(KOTI)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용역에 경남도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부울경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순환철도망이 반영됨에 따라 메가시티 조기실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결과는 지난22일 국토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한 향후 10년간의 4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공청회에서 공개됐다국토부는 앞으로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 중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우리도의 거제~김천간 남부내륙철도에서 보듯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내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되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설계공사 등 철도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부울경 순환선(창원~김해~양산~울산광역철도 71.5, 3조 641억 원>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창원~김해~양산~울산 부울경 순환 광역철도 사업은 지역간 거점 연결사업으로 부경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주요 도시 연결기능의 부울경 메가시티 순환철도 건설로 부울경 메가시티 플랫폼의 토대 마련을 위해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역 광역철도 50, 1조 631억 원>

 

경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로 1시간 생활권 경제공동체 및 동일 생활권 실현으로 부울경메가시티의 조기실현에 기여하고 동해남부선부전~마산 복선전철울산역 연결로 동남권 철도허브 중심 실현으로 동남권순환철도와 함께 부경 광역교통 물류통행 수송능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 대합산단선(대구국가산단~창녕대합산단일반철도 5.68, 1,792억 원>

창녕 대합산단선은 대국국가산단에서 창녕대합산단까지 단선전철로 금년 제4차망계획에 재반영되어 영남권내륙의 산업물류와 경남중부내륙의 산업물류를 처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양 지역간의 여객수송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신항연결지선(신항배후철도~부산-마산복선전철일반철도 4.4, 1,502억 원>

 

부산항신항 가덕도신공항 등과 연계하여 신항배후철도를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지선연결로 여객과 물류수송의 보다 더 원활을 기할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김경수 도지사는 관계공무원국회의원시군 관계자와 합심동체가 되어 정부와 국회에 광폭 행보를 펼쳐 수차례 비수권의 광역철도망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 노력의 결과로 의미 있는 목적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창원산업선 49.19km, 1조 2,207억원마산신항선 12.66km, 3,323억 원>

아울러 경남도 윤인국 미래전략국장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창원산업선마산신항선에 대해 대구~창원간 철도 물류축 형성을 통해 부산항신항진해신항마산가포신항 조성에 따른 물동량 증가시 기존 경부선 용량한계에 대비할 수 있는 노선으로 반듯이 필요함을 강조 정부 확정·고시 전 일반철도로 반영될 있도록 지속 건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관영 기자 y1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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