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 재난지원금 70만원 첫 지원!

  • 등록 2021.04.17 0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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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접수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고용 및 생활안정을 위한 소득안정자금 70만원을 처음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전세버스법인에 소속된 운수종사자 또는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로, 21일 이전 입사해 49일까지 계속 근무 중인 사람이다.

 

, 4차 재난지원금 등 기타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수급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안정자금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로 전세버스 회사의 매출감소가 확인된 경우 회사를 통해 신청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매출감소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 본인의 소득감소를 증명할 자료를 첨부해 군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소득안정자금은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오는 5월 첫째 주에 지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위험에 상시 노출된 사업용 버스운수종사자에 대해서는 180매 이상 마스크도 올 상반기 중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소득안정자금을 조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기 기자 ikbn52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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