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용 최대 40만원 지원

  • 등록 2021.03.30 15: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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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치료 및 재활연계와 장애 유병률 낮추기 위해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정밀검사가 필요한 영유아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장애 검사비용을 지원해 조기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고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 가정의 아동이다.

 

대상 가정은 검진기관에서 발급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또는 보건소에서 발급한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자 확인서를 제출한 후 지정된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되며, 별도 검사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정밀검사비를 우선 자부담으로 결제한 뒤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지원항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진찰료 및 검사비용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40만원, 건강보험 하위 50%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동일 유형의 발달장애인 등록자이거나 동일 유형의 발달장애로 확진 판정을 받았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 041-339-6042)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김흥기 기자 ikbn52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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