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3월 새학기를 맞이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구는 지난 25일 괘법동 일대에서 사상경찰서, 사상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및 계도 활동을 벌였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및 청소년 술·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행위 등에 대해 점검하고 규제 표시 스티커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대근 구청장은 "지속적인 점검·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부산사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