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혜택 3월까지 연장

  • 등록 2021.01.25 2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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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차량 78% 증가… 정하영 시장 “더욱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331일까지 2개월 더 연장한다.

 

주차요금 1시간 감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김포시의 특화 지원정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37만 건, 26000만 원의 감면혜택이 이용객들에게 돌아갔다.

 

해당 기간 동안 월 평균 이용차량이 78%가 증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생활 속 우수지원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연장 조치로 누구나 김포시의 유료 노외노상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시간 이후에는 10분당 300원의 주차요금이 징수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더욱 다양한 생활 속 지원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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