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방문

  • 등록 2016.05.13 1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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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본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5월 13일(금) 김규태 부교육감의 김제중앙초 방문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본청 국·과장 등 14명이 급식시설 및 기구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검수 시 복수대면검수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식재료 보관·관리 실태, 학교급식종사자의 위생 관리 실태, 급식시설 및 기구 등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 필요 사항 확인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환절기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학교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과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실시한다.”라며 “학교급식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급식 환경 개선 및 정책 반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예지 기자 mild1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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