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예산군립도서관은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군민을 위해 야간시간 ‘커피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 4주 동안 총 8회 운영되며 상반기 교실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하반기 교실은 오는 10월 중 개강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번 커피 교실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생은 바리스타 교육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커피 기초이론과 커피 제조 과정 실습 등 핸드드립 기초과정을 배우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립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uspop@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공시설사업소 도서관팀(339-8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가정에서도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