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관리사업장 내·외부 코로나19 자체방역실시

  • 등록 2020.03.20 1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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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보유장비를 활용한 명복공원 등 시설물 내·외부 방역실시

[대구/박기순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보유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시민접점 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복공원 방역활동〉


공단에서는 자체 보유중인 살수차 등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운영시설물과 관리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사망자를 화장하는 명복공원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대구역광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자동차전용도로 램프구간, 횡단보도구간에도 방역을 실시하여 대구지역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순 기자 pks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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