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충남도정, 청년 주거 문제 ‧ 미래 농업 정책 모색

2022.06.16 01:58:19

- 힘쎈 충남 준비위 국토해양농업분과, 꿈비채‧연암대 현장 방문 -

[충남/박병태기자] 민선8기 충남도정의 밑그림을 새롭게 그리고 있는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가 청년 주거 문제 해법을 찾고, 미래 농업 정책 모색을 위해 현장 방문을 가졌다.

 

준비위 국토해양농업분과는 지난 14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인 아산 배방 꿈비채 공사 현장과 천안 연암대를 잇따라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국토해양농업분과 황종헌 간사와 김곡미‧이연승‧전만권 위원, 한종호‧조형기 자문위원 등이 참가했다.

 

아산 꿈비채 현장에서 국토해양농업분과 준비위원과 자문위원들은 사업을 시행 중인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도내 꿈비채 운영 현황, 아산 배방 꿈비채 공사 추진 상황 등을 들었다.

 

또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현재 임대형인 꿈비채를 분양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검토하고, 브랜드네이밍 변경과 미분양 해소 방안 등도 살폈다.

 

연암대로 이동해서는 스마트팜과 ICT‧IOT 기반 축산시설 등을 살피며 도정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축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동물감염병과 악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고민했다.

 

황종헌 간사는 “청년 주거 문제 해소와 미래 소득 주도형 농업 등은 김태흠 당선인의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김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을 찾기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병태 기자 ikbn.abc@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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