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라이엇게임즈의 후원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고고인류학박물관(관장 크리스토퍼 우즈, 이하 ‘펜실베이니아대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문화유산 5점을 미국 현지에서 보존처리한 후 올해 12월 2일부터 국내에서 전시한다. ※ 펜실베이니아대학 고고인류학박물관 (University of Pennsylvania Museum of Archaeology and Anthropology) - 설립: 1887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고고학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 - 위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캠퍼스 내 - 소장품: 전 세계 고고학 발굴과 연구 활동을 통해 수집된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지중해,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물 약 100만 점 소장, 한국 문화유산 1,000여 점 포함 이번에 보존처리되는 한국문화유산은 호기(虎旗) 등 의장기(儀仗旗) 5점으로, 우리나라가 조선시대에 최초로 공식 참가한 1893년 시카고 콜롬비아 세계박람회의 조선관에 출품, 전시되었던 문화유산이다. 당시 이 박람회에 출품, 전시되었던 물품들은 박람회 종료 후 시카고 현지에서 미국의 여러 기관에 기증되거나 판매되었는데, 펜실베이니아대학박물관도 이 중 한국의 의장기들을 포함해 일부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보관해 오고 있었다. 현재 펜실베이니아대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893년 시카고 콜롬비아 세계박람회 출품작은 모두 27건인데, 이중 한국의 의장기류의 훼손이 심각한 상태로 보존처리가 시급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라이엇게임즈의 후원으로 현지에서 보존처리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2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고고인류학박물관,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이상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현지에서 보존처리를 마친 의장기들을 펜실베이니아대학박물관으로부터 대여하여 12월 2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 “세계박람회”(가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특별전은 조선과 대한제국이 참여한 1893년(시카고 개최)과 1900년(파리 개최) 세계박람회의 출품작들을 공개하는 전시로, 지금까지 한 번도 전시되지 않았던 국외소재 한국문화유산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의장기 5점을 비롯한 펜실베이니아대학 소장 한국문화유산 27점을 모두 최초로 공개해 그동안 크게 조명되지 못했던 조선과 대한제국의 외교 관계와 세계 진출 노력을 돌아보고, 기업의 후원으로 국외소재 한국문화유산의 보존처리와 현지 활용이 이루어지는 사회적 선순환 효과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국내외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조선왕실과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펜실베이니아대학 고고인류학박물관 소장 보존처리 대상 유물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따스한 봄 기운과 함께 가족들과 걷기 좋은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팝나무 가로수는 예로부터 수북하게 담긴 쌀밥 같이 생겨 ‘이밥나무’라고 불렸으며, 5월이면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이팝나무길은 하얀 꽃이 만개해 거리가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듯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겨울 한 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푸르름이 가득한 나무를 볼 수 있어 서울의 자랑거리이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교 이팝나무길은 백사천을 따라 길 양옆으로 식재되어 있어 하얀 꽃 터널을 산책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장소이다. 이 외에도 봄철 몽글몽글 하얀 꽃이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이팝나무길은 △충청북도 청주시 남일면 신송교∼고은교,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유성온천공원 주변) 등이 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가로수는 우리 집 앞, 출근길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도심 속 소중한 녹색 자산이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가로수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계절·지역별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해 국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내 유명 가로수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16개 지자체와 함께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사업을 추진 중으로 4월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16개 지자체는 강원 평창·영월·횡성군, 충북 제천시, 전북 고창군, 전남 강진· 영광· 해남·고흥·완도·영암군, 경남 밀양시·하동·합천·거창·남해군 등이다. 청산도 슬로길 전경(ⓒ뉴스1) '반값 여행' 사업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여행경비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재방문을 유도한다. 환급액은 개인 최대 10만 원이며, 2인 이상 단체의 경우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가장 먼저 사업을 개시한 남해군을 비롯해 밀양시·하동군·합천군·고흥군·영암군·영광군 등 7곳은 4월분, 영월군은 4~5월분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고 제천시는 올해분 신청이 모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천시를 제외한 8곳은 5~6월분 신청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13일부터 고창군, 거창군, 완도군 등 3개 지역도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후 4월 30일 해남군, 5월 1일 평창군, 5월 20일 횡성군 순으로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다만, 강진군은 현재 지방정부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부터 국비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지역마다 지원 대상자, 신청 방법, 증빙 방법, 상품권 사용 방법 등 세부 사항이 조금씩 다르므로 해당 지역 누리집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할 수 있는 지역과 지역별 신청사이트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관광진흥과(044-203-2854),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02-6271-2016)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4월 10일 제주감귤농협 본점(서귀포시)에서 브랜드감귤대학 21기 입학식을 열고, 고품질 감귤 생산 확대와 전문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본격 시작했다. 브랜드감귤대학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이 2006년부터 운영해 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지도자를 양성해 현장 지도 체계를 강화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론 강의, 선진지 견학, 팀별 활동 등 현장 중심 실천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은 100시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감귤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 국내 육성 신품종과 보급 방향, 양분·수분 관리,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기후변화 대응 기술,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등을 소개한다. 특히, 현장 적용성이 높은 재배 기술과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을 병행해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고부가가치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입학식 당일인 10일에는 공식 행사와 함께 첫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고품질 감귤 생산 핵심 기술과 현장 실천 역량을 본격적으로 익혔다. 농촌진흥청은 교육을 마친 수료자에게 수료증과 감귤전문지도사 자격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장은 “브랜드감귤대학은 고품질 감귤 생산과 감귤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핵심 인재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교육생들이 현장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민간 자력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참여하는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을 도입해, 주택공급 계획에 빈틈을 메우고 공급속도를 높인다. 이번 계획은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을 기본으로 하되, 사업성 부족이나 주민 갈등 등으로 민간 자력만으로 추진이 어려운 낙후지역을 공공이 적극 참여해 책임지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는 그간 민간 중심의 주택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속도와 사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민간 중심 정비 정비사업은 전체 주택공급의 약 80%를 담당하며 서울시 주택공급 확대를 견인해 왔다. 특히, 신속통합기획 1.0과 2.0을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하여 작년에는 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목표로 하는 공급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간 갈등,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민간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서울시 전담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SH가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SH는 단순한 시행자를 넘어 갈등 중재자 이자 사업 촉진자로 적극 개입하게 된다. 지연 요인을 해소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추진 속도와 사업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이 추진하기 어려운 곳까지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주택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은 대상지 특성과 사업 여건에 따라 공공재개발, 모아주택,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유연하게 적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재개발, 도심공공복합사업은 정부 주도로 도입되었으나, SH의 전문역량과 신속통합기획을 결합한‘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으로 보완하여 실행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SH 공공재개발 금융·사업비·절차지원 강화..사업속도 높이고 주민부담 경감> 첫째, ‘공공재개발’ 사업은 금융비용 지원을 중심으로 한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종합지원책을 가동한다. 우선 이주비 대출 불가 세대에 대해 최대 3억원(LTV40%)의 융자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초기 주민준비위원회 운영비 지원금액도 월8백만원에서 월1,200만원으로 확대하고, 관리처분 타당성 검증 절차도 SH가 직접 수행하여 평균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며, 검증 비용도 기존 2천~6천만원에서 무료로 시행해 주민부담은 줄이고 속도는 높인다. 서울시는 현재 SH가 참여해 추진 중인 공공재개발 대상지 13개 사업지를 우선 지원하고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갈등으로 지연․정체된 신규 대상지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공공참여 모아타운, ‘물량확대’에서 ‘내실화 및 안정화’로 추진> 둘째, 2022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관리중인 모아타운 132곳에 대한 내실화에도 힘쓴다. 지정을 넘어 실질적인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밀착관리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모아타운은 사업 특성사업상 여러 구역이 함께 완성되는 사업이고, 소규모단위로 개발되는 특성으로 추진주체의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공공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그동안 있었으나, 현재 공공이 지원하는 곳은 23곳(SH 17곳, LH 6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사업 정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SH ‘공공참여형’ 전환을 적극 유도하고 사업 안정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SH가 참여하는 모아타운에 대해선 구역면적 확대가 가능하고, 하나은행과 협력해 개발한 전용 금융상품을 통해 공사비의 최대 70%까지 대출도 지원한다. 또한 임대주택 건립 비율 완화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적용해 사업성 개선 효과도 높인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SH참여로 ‘신뢰’와 ‘속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셋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심으로 추진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SH가 본격 가세한다. 그동안‘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빠른 속도를 위한 공공 편의 중심의 사업 추진과 주민 소통 부재로 현장의 불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먼저 후보지 선정부터 입주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주민 밀착형 소통’을 강화한다. 특히 주민들에게 민감한 추정 분담금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공공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인허가 절차도 효율적으로 관리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 <복잡한 권리 관계 푼 '아현1구역'… 소형주택 계획으로 원주민 재정착> 이와 관련해 13일(월)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공재개발’로 추진 중인 마포구 아현1구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공공참여 주택사업’의 신속한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영화‘기생충’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아현1구역은 신촌로와 만리재로 사이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나 노후도가 84%에 달하고 반지하주택이 밀집해 있어 공덕·아현 지역 내에서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꼽혀왔다. 1980년대 ‘아현1구역’은 판잣집을 허물고 빌라를 지으면서 지하층 지분을 지상층 각 가구 등기부등본에 나눠 등록했고 이후 정비사업이 본격화되자 조합원 자격을 인정받을 수 없는 소규모 지분 공유자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됐다. 전체 토지 등 소유자 2,692명 가운데 4분의 1이 넘는 740명이 현금청산 위기에 처한 것인데 현금청산 대상자는 입주권을 받지 못하고 통상 시세가 아니라 감정평가액으로 보상받는 구조다. 이에 서울시와 마포구, SH는 원주민들의 일명 ‘둥지 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분양용 최소 규모 주택(최저주거기준 14㎡)을 도입하는 정비계획 수립해 지난달 19일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를 통해 현금청산 대상자를 740명에서 156명으로 대폭 줄여 전체 79%에 달하는 584명이 조합원 자격을 얻게 됐고 추가 분담금만 내면 조합원 물량을 분양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시는 공공이 참여해 주민의 재정착권을 보호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한 ‘아현1구역’을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의 추진사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 주택정책의 목표는 민간의 속도에 공공의 책임을 더해어디서나 변화가 체감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활력있는 민간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서울형 3대 공공참여 주택사업’을 더해 공공이 갈등의 중재자이자 사업 촉진자로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우고 이를 통해 어느 지역도 뒤쳐지지 않고 어느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10일 오전 10시 15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노사 합동 반부패·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박형준 시장과 김명수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를 대표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부패·청렴서약서 서명과 청렴 의지 다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갑질 행위와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서약식을 계기로 고위직부터 전 직원까지 청렴 서약에 순차적으로 동참하도록 해 조직 전반에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시는 지난 3월 「2026년 부산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 실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부산시의 업무처리를 경험한 시민(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업무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됐는지를 확인하는 ‘청렴해피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카카오톡 설문조사 방식의 ‘청렴소통톡’을 신설해 ‘청렴해피콜’과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3월 시범 운영 결과 기존 전화 방식 대비 응답률이 높고 시민 호응도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청렴소통톡’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4월 중순부터는 청렴체감도 향상과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감사위원장과 청렴담당관 등이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청렴내부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외부 체감도가 낮은 실·국을 중심으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 취약 분야 선정과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해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그룹별 표적집단면접(FGI*)을 추진한다. 실·국별 직급과 직렬을 고려해 1~2명씩 대상자를 선정하고, 8~10명 규모의 4개 그룹(내부 3개, 외부 1개)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반영해 다음 달까지 부패 취약 분야를 선정하고 개선 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 FGI(Focus Group Interview) : 표적집단면접, 특정 소그룹 면접을 통해 관련된 자료 수집 및 심층적인 정보를 얻는 정성 기법 박형준 시장은 “청렴을 시정 운영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사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직사회 전반에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1등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오창환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동 전쟁으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중동발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1일 확정된 26조 원 규모 정부 추경을 꺼내들며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농어업 등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책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홍보에도 각별히 힘 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주 박람회 현장을 가보니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소관 부서는 지적한 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해 이번주 현장 방문 때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각 실국에서는 행사 홍보 등에 동참하라”고 주문했다. 오는 18일 다시 문을 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대해서는 “도민들께서 헌수한 나무들과 도서관, 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 문화 시설이 어우러진 충남을 대표하는 ‘명품 복합 문화 공간’”이라며 “개장 전 식재, 시설물 등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운영 과정에서 도민, 직원들 피드백을 받아 부족한 부분 등은 보완·개선하라”로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정치적 중립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면서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618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신청 단계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산업안전 관리 실태조사 △경산형 안심-온(safe-on) 패키지 사업 △중대재해 Zero 캠페인 △안전 실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노사민정 협력을 기반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노사민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갈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지역 고용·노동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노동법률상담소 운영, 외국인 근로자 상담소 운영,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외국인 기숙사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노동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 11일 ‘2026 젠더폭력 도민예방단’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월 공모로 선발된 57명으로 구성된 도민예방단은 11월까지 8개월 간 지역사회 내 젠더폭력 예방 홍보와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온라인상에서 청소년 유해 거래나 젠더폭력 의심 게시물 점검·신고 등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역별 안전 사각지대 점검과 피해자 지원기관 정보망 내실화, 대학가 캠페인 등을 직접 주도한다. 특히 올해 도민예방단은 도내 19개 시군에서 참여했으며, 이 중 31%(6개 시군)가 북부 지역이다. 북부권역 10개 시군의 절반 이상이 동참한 것으로, 올해 대응단의 역점 사업인 ‘북부거점본부’ 개소와 맞물려 북부권 예방 안전망 구축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교육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실무 교육 등이 진행돼 단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도민이 주체가 된 이번 활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예방 체계를 공고히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예방단의 활동 소식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글로벌 K-시푸드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서 첫 민간 준공 업체가 탄생했다. 군산시는 단지 내 입주 예정인 11개 기업 중 가정 간편식(HMR) 전문 기업인 '화우당(대표 김손빈)'이 가장 먼저 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했다고 밝혔다. ■ '인큐베이팅' 결실... 거점단지 거쳐 새만금 스마트 공장으로 이번 화우당의 1호 준공은 단순한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새만금 간척 사업 이후 위축되었던 군산 수산업이 고부가가치 가공 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2015년 준공된 해망동 ‘수산물가공거점단지’는 HACCP 인증 기반의 아파트형 가공공장으로 자본과 공간이 부족한 중소업체들의 창업인큐베이터 형식으로 운영해 왔다. 화우당은 2018년 이곳에 처음 둥지를 틀 당시 연 매출액이 700만 원에 불과한 영세업체였으나, 시의 인프라 지원과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현재는 연매출 수십억 원의 내실 있는 수출기업으로 급성장했다. 거점단지에서 체급을 키운 화우당이 이번에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단지에 독자적인 새만금 공장을 준공한 것은, [창업 → 육성 →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육성 모델의 완성을 의미한다. 새롭게 문을 연 화우당 새만금 공장은 최첨단 위생 설비를 바탕으로 홍어, 아귀, 꽃게. 갑오징어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집중 생산한다. 이를 통해 기존 원물 중심의 수산업 구조를 가공 중심으로 전환, 미국·일본·캐나다 등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화우당 김손빈 대표는 “군산시와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새만금 단지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며 “군산 바다의 신선함을 담은 수산식품으로 전 세계에 군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활성화 가속화 전망 화우당이 ‘민간 1호 준공’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함께 입주를 준비 중인 풀무원을 비롯한 나머지 10개 기업의 공장 건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군산시는 올해 말까지 해수공급시설 등 주요 기반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 7월 준공 예정인 ‘공공형 스마트 수산가공센터’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는 11개 기업(김 관련 6개소, 수산식품 4개소, 냉동냉장 1개소)이 약 2,304억을 투자하여 입주예정으로 현재 1개소 준공, 2개소가 착공하였고, 금년내 순차적으로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최근 새만금 국가산단 일원에 추가부지 확보하여 육상 김양식 기술 보급 및 입주기업 추가선정을 통해 군산 수산식품 산업의 핵심 기반이 집약된 글로벌 K-시푸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화우당의 첫 준공은 군산 수산업 부활의 신호탄”이라며 “어업인과 입주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책을 향유하는 것이 힙한 문화가 된 지금, 독서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월 28일(금)부터 8월 30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군산북페어 2026’의 공식 일정을 확정하고, 행사를 함께 만들어갈 참가사를 오는 4월 20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산북페어 2026’은 군산시민문화회관(군산회관)과 군산 관광명소 중 한 곳을 연계하여 공간을 확장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 2일간 116개 부스(140팀)운영에서 올해는 3일간 180개 부스로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창작자들을 한자리에 모을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출판사, 서점, 작가, 개인 제작자,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 창의적인 출판 활동을 하는 팀이나 창작자이다. 참가 신청방법은 군산북페어 웹사이트(gsbf.kr)에서 신청 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최종 참가 확정자에게는 5월 중 개별 연락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군산북페어 2025’는 방문객 9,800명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방문객 중 MZ세대(10대~30대) 비중이 71%를
[서울/노지한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일), 대표 교육복지 사업인 ‘서울런’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미래 서울러너’의 3기 선발 학생들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지원 시작을 알렸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서울런 회원 중 학습 의지와 성취도가 높은 고1 학생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2024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총 154명(1기 91명, 2기 63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8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지원 시범사업 참여 학생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로 선발되면 1년간 교재 구입과 인터넷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200만 원 이내의 학습비를 지원받는다. 진로 탐색을 위한 여름 캠프, 기숙학원과 연계한 3주 이내 겨울방학 윈터스쿨, 연 2회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도 제공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약 2주간 진행되는 국제 아카데믹 캠프 ‘예일대 여름캠프(YYGS)’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2025년 2명에 이어 올해는 3명이 선발돼 오는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장현우 제2대 압량명예면장(남도전기(주) 대표)이 10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61회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고 밝혔다. 1900년 4월 10일 국내 최초 민간 점등을 기념하기 위한‘전기의 날’은 우리나라 전력 산업의 발전을 기념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관계자 및 전력·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장현우 명예면장은 오랜 기간 전력 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분야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현우 명예면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을 역임한 장현우 명예면장은 제2대 압량명예면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 하반기 도입을 앞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Gyeonggi Real -estate Transaction Safety)’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명칭은 올해 3월 도민과 도내 공인중개사, 공무원 등 총 65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283명(42.9%)의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결정됐다. ‘부동산 거래’와 ‘안전망’이라는 핵심 단어를 직관적으로 결합해 복잡한 권리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워 사기 피해에 노출되던 도민들에게 든든한 보호막을 제공하겠다는 사업의 근본 목적을 명확히 담아냈다.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은 단지 집 주소만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등기부, 건축물대장, 시세 등 공공 데이터와 임대인 동의 기반의 민간 데이터를 연계해 거래 전 과정의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계약 전에는 안전도를 진단하고 계약 후에는 등기부 변동 사항을 즉시 알려서 임차인이 복잡한 서류를 일일이 대조하며 겪어야 했던 진통과 불안감을 획기적으로 덜어준다. 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시스템 구축을 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5월 10일까지 30일간 전국에서 열리는 동행축제가 공식 시작되었으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소비촉진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축사를 맡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소상공인 협·단체장, 유통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중동전쟁 상황을 고려하여 화려한 개막 세리머니를 생략하고 간소한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개막식과 연계하여 전북대 알림의거리와 대학로 상점가 일원에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국의 우수 소상공인과 전북지역 로컬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개막판매전이 열렸으며, 다양한 먹거리, 체험,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제품을 구매하고 이벤트를 즐기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상생콘서트는 3천석 규모의 좌석이 모두 채워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멜로망스, 김연우, 소향 등 인기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막 판매전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는 가게 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2026년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및 강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돕는 군산시의 대표적인 기업 육성 정책이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기업 중 ▲ 창업 3년 이상 ▲ 직전 연도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 매출액 600억 원 미만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체다. 시는 내실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강소기업’ 3개 사와 기존 졸업 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한 ‘강소기업’ 1개 사를 각각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유망 강소기업은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마케팅 등 맞춤형 사업비로 3년간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강소기업에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비용 등으로 1년간 3,000만 원이 지원된다.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그동안 참여 기업들의 공장 증설, 코스닥 상장,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의 허리를 탄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기술력이 뛰어난 지역 기업들이 단계별로 성장할 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 20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등 참여 ▶ 지역축제 연계해 관광 활성화도 ▶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할인율 10%로 상향 2026년 '4월 동행축제'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20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3만 3000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해 대규모 할인과 소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국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 방문과 소비를 동시에 유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축제가 중동 전쟁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선제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2020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양동통맥축제, 부산 밀 페스티벌 등에서는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 영수증 인증 이벤트, 공연·버스킹 등이 개최된다.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동행축제 50 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공항과 공항철도에는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지역 상권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축제 또는 동네 소상공인 매장에서 구매 후 영수증이나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1분기 K-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전년 대비 11.1%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 1분기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수출 규모가 20억 달러(잠정)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 강화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체 의약품 수출액 28억 달러 가운데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1%에 달했다. 월별로는 1월 6억 6000만 달러(+11.9%), 2월 6억 9000만 달러(+25.4%), 3월 6억 5000만 달러(+2.0%)를 기록하며 분기 전반에 걸쳐 고른 흐름을 보였다. 한편, 연도별 1분기 수출액은 2024년 15억 달러, 2025년 18억 달러, 2026년 20억 달러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 스위스 수출 1위…유럽 시장 확대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3억 4000만 달러(전체 수출액의 17.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국 3억 3000만 달러(전체 수출액의 16.5%), 헝가리 3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15.0%), 독일 2억 달러(전체 수출액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3일, 집단급식소 종사 영양사와 조리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합리적인 제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23일, 헌법재판소는 집단급식소에 근무하는 영양사의 직무규정을 위반한 자를 처벌하는 현행법 제96조에 대한 위헌 결정을 선고했다. 처벌을 위한 판단기준이 불명확하여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 및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위헌 결정 이후에도 개선입법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장의 혼란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구매식품 및 배식의 위생적인 관리 등 집단급식소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조리사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 형사처벌 대신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2024년 12월에도 급식 안전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급식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특히 학교·병원·사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등 집단급식소는 아동, 환자, 고령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3일 국회에서 김교흥 문화체육관광위원장(문체위원장)을 만나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화성시 계속해서 추진해 왔으나, 문화유산 전수시설 신축 예산의 신규 편성을 기피하는 정부 당국의 방침으로 인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화성시는 여느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무형문화유산 전수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화성시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자리잡은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을 위한 전용 교육ㆍ전수시설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따라 송 의원은 이날 김교흥 국회 문체위원장을 만나 무형유산 전승과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경기 화성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에 필요한 국비 예산을 2억6400만원을 2027년 국가유산청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 건립 사업이 2027년부터 본격화하면 3년간 국비 50억원 시비 90억원 등 140억원이 투입돼 화성팔탄민요, 화성이동안류 등의 무형유산 전수시설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이 막판까지 ‘매표 추경’이라고 비판했던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정부 원안(4조8000억원)대로 확정되면서 소득 하위 70%에 속하는 국민 3256만명이 1인당 10만∼60만원을 지급받는다. 국회는 이날 밤 10시께 본회의를 열어 총 26조20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1차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재석 의원 244명 가운데 214명이 찬성했고 11명이 반대, 19명이 기권했다. 이번 추경안의 핵심 쟁점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 수준)에 속하는 국민 3256만명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신용카드 등으로 지원금을 받게 됐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 7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이미 행정 데이터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4월 중 지급을 목표”로 하고 “나머지 분들은 5월 중 지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중위소득 150%선의 1인가구 월소득은 약 359만원, 4인가구는 약 915만원 수준이다. 저장 기사 읽어주기 글자크기조정 광고 본문 정치정치일반 [속보] 26.2조 ‘전쟁 추경’ 국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국가폭력 가해자나 반헌법적 행위자에게 수여된 부적절한 정부포상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박탈된 상훈의 실물 환수와 취소 사유 공개 확대를 추진해 정부포상의 영예성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훈 체계를 갖춘다. 행정안전부는 상훈 총괄 부처로서 과거사나 반헌법 행위 등으로 정부포상의 영예성을 훼손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에 대한 취소 절차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행안부 내 전담 조직(TF)과 전문가 자문단, 범부처 상훈담당관 회의체를 구성해 부적절한 정부포상 취소와 상훈 체계 개선의 체계적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수 행정안전부 의정관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면 재검토' 관련 정책설명회에서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출입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그동안 정부포상 취소는 주로 각 중앙행정기관 등 추천기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져왔다. 그러나 과거 국가폭력 관련 사건 등에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됨에 따라, 행안부가 직접 나서 부적절한 정부포상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 부적절한 정부포상 취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한국형 스마트도시 기술을 브루나이,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 현지에서 직접 실증하며 K-스마트시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2026년 K-City Network 해외실증형 사업' 공모를 통해 한국형 AI 기반 스마트도시 모델을 해외에 적용하고 검증할 5개국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총 34개 사업이 접수돼,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기술 혁신성·사업화 가능성·해외 진출 파급효과 등을 종합 고려해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국내 기술을 해외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선정된 사업들은 AI·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도시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교통흐름 최적화·재난 대응·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브루나이에서는 AI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운영해, 현지 맞춤형 도시 물관리와 재난 대응을 동시에 개선하는 모델을 실증할 예정이다. 향후 브루나이 정부의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해 국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최근 중동전쟁의 장기화로 종량제봉투 원료인 폴리에틸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폐자원으로 만드는 대체 원료인 '재생원료'가 위기 극복의 타개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원료 생산 및 종량제봉투 제작 업계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재생원료 사용 종량제봉투 제작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정부와 재생원료 생산업계, 종량제봉투 제작 업계가 고품질 재생원료를 사용한 종량제봉투의 생산과 보급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으고, 나아가 유관 생산 정보·기술 등을 공유하며 종량제봉투 산업생태계 전반의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계 및 기관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환경공단, 인테크, 동성이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이 경기 화성시 소재 종량제봉투 제작업체 한국장애인협회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재생원료를 이용해 만든 종량제봉투의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2026.4.6 (ⓒ뉴스1) 우선 기후부는 재생원료 종량제봉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종량제봉투 생산설비 교체 비용 지원 예산을 올해 '전쟁추경'에 138억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올해 처음으로 '2026년 이공계 박사우수장학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공계 박사과정생 1000명 내외를 선발해 학기당 375만 원, 연간 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학원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이공계 박사과정생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기술 인재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2025년 이공계 석사우수장학금 도입에 이어 이번 박사 장학금을 추가해 학부부터 석사, 박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장학 지원체계를 완성했다. 올해는 전국 이공계 대학원을 대상으로 1000명 내외를 선발하며, 지역 균형을 고려해 비수도권 대학에 전체 인원의 60%인 600명 내외를 배정한다.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을 위한 축제인 '유니위크(Uni-week)' 개회식에서 가상현실(VR) 드로잉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원 대상은 2026년 1학기 기준 국내 대학원 자연과학·공학계열 전일제 박사과정 재학생 또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이달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소아 의료취약지 14곳에서 야간·휴일 진료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소아 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완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광명시 첫 달빛어린이병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진료 받는 어린이의 모습. 2023.6.12 (ⓒ뉴스1) 수행기관은 지난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학계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 정도와 사업 필요성, 소아 진료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부산 동구 일신기독병원 등 14개 의료기관을 최종 확정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선정 의료기관(14개소)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 방식의 유연성이다.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이 주 7일, 평일 오후 6~11시와 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로 운영 시간이 고정된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주 20시간 범위 내에서 야간·휴일 진료 시간을 탄력적으로 설정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는 13일부터 2026년 산업재해 고위험 사업장 10만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관리 수준 전수조사 등 집중관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산업재해 고위험 사업장 10만개소는 위험 기계·기구·설비 보유현황, 산업재해 이력 등 사업장별 데이터를 분석해 선별했는데, 특히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 약 3만개소는 초고위험 사업장으로 선별됐다. 노동부는 고위험 사업장 10만 개소 전수 자체 점검 후, 결과 분석을 통해 오는 5월부터 감독·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는 지난 3월 24일 제11회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대전 화재사고 등 일터에서의 사고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후속조치로 "위험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안전 관련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함에 따른 것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기 화성시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대응방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9 (ⓒ뉴스1) 이번 전수조사는 고위험 사업장 약 10만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 점검과 개선을 실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민간이 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정부가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경계'로 격상해 지난 8일부터 실시한 공공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도 민간의 적극 동참으로 차분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대기업, 금융사 등 50여 개 민간기업과 경제단체와 주요 대학까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요청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은 5부제를 넘어 2부제로 대응 강도를 높였다.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임직원 대상 차량 2부제를 시행하거나 도입을 예고했다.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청사 직원들이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3단계인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늘부터 공공기관에는 자동차 2부제(홀짝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5부제(요일제)가 시행된다. 2026.4.8(ⓒ뉴스1) 우리금융은 유연근무제와 비대면 회의 확대, 실내 온도 관리 강화를 병행하고, 신한금융은 매주 금요일을 '그린 프라이데이'로 정해 대중교통 이용과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를 독려했다. KB금융은 본사
[옹진/김명성기자] 옹진군은 지난 10일, 관내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 생산력 증대를 위해 자월면(자월, 대이작, 소이작) 일대 면허 어장에 건강한 어린 전복 종자 약 1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전복 종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수한 개체로, 방류 전 종자의 건강 상태와 활력을 정밀하게 점검해 연안 환경 적응력과 생존율이 높은 종자만을 선별해 투입했다. 전복은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효과가 크고, 어업인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으로 감소한 수산자원 회복과 함께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복은 우리 군의 소중한 수산자원이자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해역 특성에 적합한 우량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활기찬 어촌을 만들고,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에 선정된 2개 의료기관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아 야간·휴일 외래진료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확대·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수행기관 선정은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된 복지부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학계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 현황 등 사업 필요성과 소아 진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9개 시·도 14곳의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소아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이 정해진 시간에 진료하는 방식과 달리 참여 의료기관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주 20시간 범위 내에서 야간·휴일 진료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부산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남구 'W365메디컬의원' ▲동구 '일신기독병원'으로 총 2곳이다. 부산은 일부 구·군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최근 중동전쟁으로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석유 및 나프타의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플라스틱의 의존도를 재점검하고 근본적인 소비를 줄이기 위해 13일부터 6개월 동안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실천서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실천운동의 일례로 5000만 국민이 매일 일회용 컵 하나만큼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노력으로, 현재 매년 가정에서 발생하는 약 383만 톤(2023년 기준)의 폐플라스틱의 10%을 줄일 수 있다. 일회용 컵의 무게는 약 20g이며, 이는 1리터 용량 생수 페트병과도 비슷한 무게다. 경기도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 반입·반출 작업을 하고 있다. 2025.9.5 (사진=연합뉴스) 기후부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소비 습관을 바꿀 수 있는 9대 실천 수칙을 마련하고, 국민·공공기관·기업 등의 참여를 대대적으로 이끌기로 했다. 이에 국민, 공공기관, 기업은 새롭게 단장한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recycling-info.or.kr/act4r)에 접속해 9대 실천 수칙에 참여할 것을 서약하며 다짐을 작성하고, 수칙별로 실천 인증 사진을 게재할 수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19구급차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비응급 신고와 구급대원 폭행, 이송 병원 관련 민원 증가로 구급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도민 인식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 신고 자제 △구급대원 폭행·폭언 근절 △환자 상태에 따른 구급대원의 이송 병원 선정 존중 등이다. 특히 구급대원이 환자의 중증도와 병원 수용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송 병원을 선정하는 만큼 이를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영주 도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비응급 환자가 119구급차를 이용하면 긴급환자 대응이 지연될 우려가 있고 구급활동 중 발생하는 폭행·폭언은 현장 대원의 안전을 위협하고 대응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119구급차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위한 공공자원인 만큼 비응급 상황에선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고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판단과 현장 활동을 존중해 주시길 바란다
[서울/박기문기자] 1960~1970년대 빠르게 늘어나는 도시 인구만큼 쓰레기도 늘면서 서울시가 15년간 쓰레기 매립장으로 운영했던 ‘난지도’가 이제 국제기구가 찾아오는 ‘쓰레기 매립지 복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한때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가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화해 온 과정을 기록한 ‘난지도 이야기관’ 새 단장을 끝내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마포구 상암동)에 마련된 ‘난지도 이야기관’은 화~일요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10~17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984년부터 2025년까지 난지도의 역사가 담긴 `난지도 이야기관'은 ▴전시 관람 ▴공원 탐방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결합,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유아·청소년·성인 단체까지 다양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환경 교육 공간이다. 난지도는 2002년 생태공원으로 전환된 이후, 현재는 세계은행(World Bank)·세계관세기구(WCO) 등 30여 개 국제기구 또는 기관, 영국·독일 등 세계 25개 주요 국가 등이 찾아오며 국내·외로부터 성공적인 쓰레기 매립지 복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새 단장한 ‘난지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