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오늘(1일)부터 10월까지 중구, 북구, 사하구 등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 행사는 지난 2022년 국제관광도시 야간관광 사업으로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 올해는 국제관광도시 야간관광 콘텐츠뿐만 아니라 지난해 2월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으로 확대해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 야간관광 대표 브랜드 「별바다부산」 * (개발) 2021년 한국관광공사와 부산시가 글로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개발 * (의미) 별빛과 조명들이 화려하게 빛나는 부산의 밤, 별별 즐거움이 가득한 부산의 밤 * (활용) 2022년 국제관광도시 사업(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상품화 사업)으로 활용 개시 * (확장)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부산 야간관광 대표 브랜드로 확장 별바다 부산 (국문) Starry Night in BUSAN (영문) 星の海釜山 (일문)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첨단 시스템으로 새롭게 단장한 서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에 발맞춰 30주년 기념 서초 금요음악회를 개최하고 시스템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초 금요음악회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30주년에 발맞춰 최첨단 음향시스템으로 새단장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약 600명의 관객에게 고품격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로이킴, 뮤지컬 배우 송은혜,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익스프레션 크루, 서초교향악단(지휘자:배종훈)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야외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 사전 공연인 '바퀴달린 서초콘서트'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의 신나는 재즈 공연이 여름밤을 달구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문화예술회관 야외 대형 LED화면에서 금요음악회 공연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계층, 서초코인 우수 회원, 주민참여 감독관 및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구민들을 초청해 모두 함께 즐기며 축하하는 공연으로 만들 계획이다. 관람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7월 1일(월) 10시부터 예약가능하다. 공연 입장료와 예매 방법도 전
'신선의 놀이터' 선유도해수욕장이 오는 7월 10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0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군산시는 개장에 앞서 지난 달부터 유관기관 간담회와 부서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최근까지 안전감시 CCTV 설치, 물놀이 및 위험구역 고시 등을 마무리지었다. 현재는 마지막으로 백사장과 편의시설 정비를 점검하며 피서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현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8월 말까지 수상 안전관리 요원 배치를 통해 해수욕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 연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사능 조사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6월부터는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백사장 토양조사와 수질조사는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주기적으로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개장 기간 중 더위를 피할 비치파라솔과 구명조끼 및 실내 샤워장은 무료로 운영하며 가족 피서객들을 위해 백사장에 어린이 해변놀이터, 비치 액티비티 체험공간 등 모든 연령대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카자흐스탄 알마티박물관(관장 랴자트 사간디코바 Lyazzat Sagindikova) 기획전시실에서 6월 27일(목)부터 8월 20일(화)까지 공동으로 <패션 오브 서울-Passion of Seoul>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22년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공동으로 진행된 카자흐스탄 알마티박물관 <대초원의 진주 The Pearl of the Great Steppe> 전(展)의 답방 전시이다. 알마티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한 카자흐스탄 대표 도시박물관으로 카자흐민족컬렉션 등 천년 역사를 알려주는 35,000여 점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다. 알마티(Almaty)는 1997년 아스타나(Astana)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한국의 여러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과학, 문화, 산업, 금융의 중심지이다. 또한 1937년 강제 이주로 정착한 많은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한국에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도시이다. < 카자흐스탄 알마티박물관 개요 > • 개 관 : Vernenskiy 고아원 건물 리모델링, 2002년 개관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가 6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떠오른다. 시는 서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이 계류식 가스기구의 정식 명칭을 ‘서울달(SEOULDAL)’로 정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7.6.(토) 19시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이날부터 8.22.(목)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8.23.(금)부터 정식 개장, 유료 탑승을 개시하게 된다. ‘서울달과 함께하는 여름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현장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 무료 탑승 체험을 한다. 오는 8.22.(목)까지 시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선정된 시민, 자치구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탑승 체험을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 보완점을 반영하여 정식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먼저 국내․외 관광객이 기구를 체험하면서 서울이 가진 낮과 밤의 매력을 느끼고, 듣는 순간 직관적으로 기구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순우리말 ‘서울’과 ‘달’을 합성하여 ‘서울달(SEOULDAL)’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달’은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 비행하는 가스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157회 정기연주회 “드보르작 in 군산”이 오는 7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드보르작 서거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7번과 첼로 협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드보르작 교향곡 7번은 체코 전원의 토속적인 느낌과 영국의 세련됨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매력적인 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어서 연주되는 첼로 협주곡은 19세기 통틀어 가장 훌륭한 첼로 협주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름다움과 서정적인 선율이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이 날 연주회에 출연하는 첼리스트 장우리는 풍부하고 탁월한 기량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공연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달래줄 드보르작의 명곡으로 시민들이 클래식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주시고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예매는 6월 28일(금) 10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으며, 예매한 티켓
무더운 여름날, 퇴근 후 고즈넉하고 시원한 한옥에서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이 진행된다.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은 하절기 야간개방 행사로는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북촌, 금요일에는 서촌에 소재한 시 소유 공공한옥에서 체험/강연/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자유관람,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에 참여하는 공공한옥은 북촌 5개소(▴북촌문화센터 ▴배렴가옥 ▴북촌 라운지 ▴북촌한옥역사관 ▴직물놀이공방)와 서촌 2개소(▴홍건익가옥 ▴서촌 라운지) 총 7곳이다. 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촌도락(北村道樂) : 달빛 아래 즐기는 풍류와 멋>을 주제로 한 전통주 인문학 강연과 육골베개 만들기 규방공예 체험을 비롯해, 상주 해설사와 함께 가옥을 산책해보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주한 대사관, 국제 비정부기구(NGO) 등 글로벌 파트너들을 초청해 한옥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북촌문화센터 밤마실>(7.3.(수)/7.10.(수)/7.17.(수)/7.24.(수))은국가등록문화유산이자 계동마님댁으로 알려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시 서핑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핑 문화 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코리아오픈부 등 총 5개 부문 16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에는 트로피와 시상금 등이 수여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개회식과 각 종목 예선전이 진행되며, 30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시상식 및 폐회식이 열린다. 또한, 대회 마무리 부대행사로 해변 청소(비치코밍)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송정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 레저 명소 중 한 곳으로 파도와 바람의 조건이 서핑에 적합해 사계절 내내 전국의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서핑 명소”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대회를 관람하며 서핑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에서 진행중인 참여형 전시 'Doodling' 낙서전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감성갱도 A동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500여 명이 찾아 전시장 벽면을 자신만의 글과 그림으로 채웠다. 이번 전시는 감성갱도 갤러리 보수공사로 인해 철거될 벽을 시민의 예술작품으로 채우는 활동으로, 사진기록으로 남겨 연말에 열릴 추억전에 소개될 예정이다. '두들링'은 낙서, 의미 없는 연주를 뜻하는 것으로, 예술가들이 작업을 시작하기 전 작업을 미리 구상해 보는 단계다. 감성갱도2020 관계자는 "전시장 벽면은 관람객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캔버스이자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개인적인 메시지부터 사회적 메시지까지 모든 종류의 낙서가 소중한 예술작품으로 탄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여자가 예술작품을 직접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AsiaNet 0200237 창사, 중국 2024년 6월 27일 /AsiaNet=연합뉴스/-- 6월 15일 오전, 후난 박물관에서 '아름다움의 화신 - 한족과 로마 여성 문화 유물 전시회(Beauty Personalized - Han and Roman Female Cultural Relics Exhibition)'가 개막했다. 앞면이 곡선으로 된 무지 실로 짠 안감 없는 의복 등 귀중한 국가 문화 유물이 처음으로 전시될 이번 전시는 10월 7일까지 계속된다. 후난 박물관과 로마 문화유산 관리청(Roman Cultural Heritage Supervision Administration)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로마의 후난 박물관과 카피톨리니 박물관(Musei Capitolini) 등 19개 박물관의 소장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품목에는 청동 작품, 도자기, 금은기, 유리 제품, 직물, 옥 도자기 및 조각품이 포함된다. 여성과 여성 삶의 세 가지 주요 영역인 가족생활, 사회생활, 정서적 삶에 초점을 맞춘 이 전시회는 2천 년 전 동서양 문화 속 다채로운 여성 서사를 선보인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 유물을 흥미롭고 의미 있는 대화로 연결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송도의 밤을 환하게 밝힐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송도 야간마켓'을 오는 6월 28일(금)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올해 전국 야간관광특화도시 10곳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은 지난해 10월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에 이어, 올해는 '캔들라이트 플라멩코: 올 아니츠 인천(all nights INCHEON)'이란 타이틀로 낭만적인 송도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여름밤의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6월 28일(금),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65분간 '아델란테' 그룹이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지는데, 영화 '킬빌'의 영화음악(OST)과 라틴 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명곡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6월 28일(금)부터 7월 13일(토)까지 3주간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4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송도 야간마켓'을 매주 금·토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송도 야간마켓은 송도 일대 6개 상권(▲더 테라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6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청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청렴에 대한 강연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렴 힐링콘서트는 조현일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갑질 근절로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갑질 근절 특강을 펼치는 등 시장의 청렴 경험담을 공유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이라 청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청렴 힐링콘서트를 통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청렴 힐링콘서트는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