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상희기자)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시카프2016, SICAF2016)은 1995년에 시작되어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7월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축제인 시카프는 예술, 기술, 교육, 산업 등이 함께 모여, 대중과 함께 향유하는 허브형 축제로 7월 6일(수요일)부터 10일(일요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프라자 (DDP)에서 열린다. 시카프의 2016년 슬로건은 ‘와이파이 시카프(WIFI SICAF)’로 전 세계인의 일상에 와이파이처럼 친숙하게 향유되는 시카프의 문화 전파를 담고 있다. 시카프2016 영화제는 세계 애니메이션 종사자와 학생들에게 등단의 기회이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공인된 영화제로 출품된 작품은 공식 경쟁, 특별 경쟁을 통해서 수상작이 선정되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시내 영화관에서 상영되어 세계인들의 눈을 주목 시킨다. 이벤트축제는 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코코몽 등,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이 총 집합하여 어린이들에게 ‘만남과 행복‘을 선사하고, 20회를 맞이한 이번 시카프는 ’변화와 향유‘라는 주제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예술 작품 전시, 영상 예술 설치, 예술 체험 등으로 기존의 시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2013년말 초대형 태풍 하이옌 피해로 2만 여명의 인명피해가 났던 필리핀 타클로반섬에서 지금까지 2년 넘게 현지 어린이들을 위해 구호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가 화제이다. 타클로반 한인교회 김영환 목사는 파송교회가 없는 자비량 선교사로 2013년 타클로반섬에 도착 직후 하이옌 태풍을 맞았다. 하이옌 태풍 당시 지역주민 약 75만명이 대피하고, 110만채 가량의 가옥이 전소되어 지역 이재민들은 5개월 동안 전세계에서 보내온 긴급구호물품으로 생활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은 구호단체들도 거의 빠져나갔지만, 김영환 목사는 삶의 터전을 잃고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학교를 설립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구호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 무료급식을 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다음세대의 희망이 될 리더를 양육하기 위해 타클로반 현지 교육대학에 재학중인 C.C.C 멤버들과 함께 6~11학년까지 학년별로 5~10명의 학생들로 반을 편성해 영어, 수학, 과학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타클로반 최초의 한인교회를 봉헌한 김영환 목사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한국어 예배에 참여하는 현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경기권역 능력중심인력운영 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인베니아(주), IBK 투자증권 등 선도기업 사례를 듣고 확산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선제적으로 공정인사 지침의 내용과 같이 인력운영 방식을 개편한 사례가 발표되었다. 인베니아(주)는 실제 역할에 부합하도록 직위체계를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단순화하고, 역할과 직무를 반영한 역량평가 제도를 통해 성과에 따른 공정한 보상을 가능하게 했다. 직위별 연봉 Band*를 설정하고 각종 수당을 기본급으로 통합하며, 성과연봉을 신설하는 등 임금체계를 개편하였다. 특히, 저성과자 역량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 지향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이직을 줄이며, 신규채용도 확대하고 있다. IBK 투자증권은 기존 인력운영 시스템으로는 경영개선이 어렵다는 노사간 공감을 토대로 근무실적이 낮은 근로자에 대한 퇴직관리 규정을 취업규칙에 반영하였다. 또한, 최대 30개월의 성과향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퇴직관리를 실시하는 등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능력중심 인력운영 시스템으로 개편한 결과 최근 3년간 처음으로 13명의 청년들을 신규로
(한국방송뉴스(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4월 1일)되어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화순군이 밝혔다. 화순군보건소에 따르면 ‘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 와는 다른 종류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돼 있어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일본뇌염주의보 발령시기가 1주일 정도 빨라짐에 따라 모기유충 서식처로 의심되는 정화조, 물웅덩이 등 취약지역에 모기유충구제 등 친환경방역소독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야외 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행락철을 맞이하여 강진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금곡사 일대를 따라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봄이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길이 일부 관광객이 버리고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금곡사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노력했다. 배건 교육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 가꾸며 관리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내고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며 가꾸는 일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직원들에게 항상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3일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사업 일환으로 ‘북세통’ 동아리를 구성하여 4월 6일(수) 해남교육지원청 어울림채에서 2016.‘북세통’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감동 스토리텔링 기법 훈련’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에 따른 독서 효과, 독서 효과를 높여주는 대화법, 독서로 아이 마음 읽기, 창의력 키우는 독서에 대한 한국독서북아트협회 선임연구원 공남임 선생님의 알찬 강의가 진행됐다.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일곱 명의 학부모의 교육기부로 해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3회 아침8시부터 20분간 1, 2학년으로 시작하지만 학생들의 반응을 고려하여 널리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세통이란 ‘책으로 세상과 통하다’ 란 뜻이다. 학부모들의 건전한 교육기부 활성화로 ‘우리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 확산’이라는 목적과 함께 아이들이 작은 책속에서 큰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협력지원하는 것이다. 실질적이고 아이들의 삶을 키우는데 밑거름이되는 동아리 활동이었으며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연수가 더욱 알차게 진행됐다.
(한국방송뉴스(주)) 영광교육지원청 전직원들은 지난 6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연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갑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구수재까지 도로변과 등산로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내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자연보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성공공도서관은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 꿈꾸는 한글공예 디자인전”을 시작으로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회, 독서퍼즐, 「내 마음속에 들어온 책 한 문장 」 책나무 열매 달기, 잠들어 있는 책을 깨워라, 굿바이 대출금지, 무료 잡지나눔, 팝콘과 함께하는 토요시네마 극장 등이 운영된다. 그 외에도 오는 16일(토)에 개성톡톡! 네임머리핀 만들기 체험,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 21일(목)에 복화술쇼“ 메롱이의 건강이야기 공연, 26일(화)에 개그맨 권영찬 초청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복화술쇼 공연, 체험행사는 홈페이지(www.jslib.kr)와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공공도서관(☎ 061-399~1621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교사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스 방과후학교 사용자 설명서' 전달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혜인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이스는 교육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현장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하며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은 학교와 교육청간의 연계를 통해 현장 교육의 업무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강조했다. 이어서 강사로 나선 화산남초등학교 오영석 교사는 방과후학교 시스템 업무 흐름도, 방과후학교 시스템 화면 접근하기, 강좌관리, 회계관리, 학생서비스 접속하기, 학부모서비스 접속하기,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서비스 접속하기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방과후학교는 학교 교육기능을 보완하는 측면에서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 제공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해남교육지원청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해당학교로 ‘2016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고흥여중에서 진행된 박은주 소장(마음숲 카운슬링)의 ‘부모와 아이의 소통하는 방법’ 강의를 필두로 총 13개교에서 정일남 대표(JSI 실리콘㈜)를 비롯한 국내 유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과학의 날 맞이 진로교육, 심리검사를 통한 자녀의 이해,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었던 알찬 교육이었다”며 교육에 대한 큰 만족을 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의 중심축인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