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인 오성면 어린이 축구단 창단식을 지난 20일 숙성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오성면 어린이 축구단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축구훈련을 통한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축구 활성화 및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체육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린이 축구단 운영에 힘쓰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리며, 오성면에 있는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성면 어린이 축구단 운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제9대 의정활동의 지표가 될 의정슬로건으로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에는 제9대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9대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목적을 담아냈다. 이번 슬로건은 제9대 의회의 임기 동안 의회 홈페이지와 의정활동 영상, 의회가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참뜻을 대변해 나가겠다”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본과 원칙을 지켜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저염식 영양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영양 교실은 나트륨 적정량 섭취의 중요성 및 저염조리법 교육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염 레시피를 제공하고 저염소스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트륨은 고혈압, 비만 등 성인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나트륨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섭취량을 줄이는 습관이 필요하다. 교육 참여자들은 “일상 조리에서 나트륨을 줄이고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건강을 위해 짜지 않게 간하고, 담백하게 섭취하는 습관을 키워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경, 최승규)는 지난 21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행사를 5일장이 열린 안중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홍보 행사에 참여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들은 5일장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계가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에 매월 밑반찬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홍보 활동이 이웃 간에 서로 살피고, 복지위기에 처한 주민을 한번 더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지역사회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규 위원장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아울러 밑반찬 지원사업, 세탁해드림 사업 등을 계속 추진하여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안중읍에서도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연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목) ㈜화담, 이충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된 ‘꽤 괜찮은 해피엔딩’ 이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강하영 성악가의 ‘Lungi dal caro bene’와 ‘바람의 빛깔’ 노래로 북콘서트의 시작을 알렸으며,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청소년이 함께 ‘꽤 괜찮은 해피엔딩’ 책 낭독 후 저자인 이지선 교수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북콘서트의 주제가 된 ‘꽤 괜찮은 해피엔딩’은 사고 이후 변화된 삶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으며, 북콘서트를 통해 이충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고난을 극복하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작가 이지선 교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강연하는 것은 오랜만이라 긴장되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강연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 학생은 “오늘 강의를 통해 화상의 아픔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힘들고 아픈 일이 있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전문교육 강사단(단장 최동희)은 ‘탄소 Zero 한걸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21일 활동 결과물인 양말목 매트를 평택시유기동물보호소에 전달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탄소 Zero 한걸음’ 봉사활동은 환경에 대한 인식전환을 목적으로 ▲놀이를 통한 분리수거 ▲폐기물 양말목 활용 매트 만들기 ▲용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형식의 자원 재활용과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의 양말목 매트는 지난 5월부터 성인․청소년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연계하여 총 100개 매트를 만들었고, 그중 50개를 평택시 진위면 소재 유기동물보호소에 전달했다. 전문교육 강사단 최동희 단장은 “그냥 버리면 폐기물인 양말목으로 매트를 만들며 탄소중립이라는 커다란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전문교육 강사단의 남다른 사명과 소명의식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교육에 열정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평택시자원봉사
오는 8월 7일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를 맞았으며,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경연을 펼치며, 이어 6시에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브레이브걸스, 노라조, 스텔라장, 피싱걸스, 헤이걸스와 역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수상팀인 동이혼, 씨즐, 바투가 출연한다.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역대수상팀, 유명가수가 어우러지는 ‘2022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이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평택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
[한국방송/김한규기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는 등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보훈외교 활동에 나선다. 보훈처는 박 처장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하와이를 방문해 방미 일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미수교 140주년과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을 앞두고 오랜 한미동맹의 역사를 기리고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또 박 처장은 고령으로 방한하지 못하는 미국 참전용사들과 하와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직접 찾아가 정부차원의 감사와 예우를 표할 예정이다. 박 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방미 첫 날인 24일 97세의 일기로 유명을 달리한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인 고 윌리엄 웨버 대령의 자택을 방문한다. 박 처장은 대한민국 정부의 감사와 존경을 담아 ‘한국전참전용사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웨버 대령이 생전에 남긴 유품을 기증받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25일에는 워싱턴 D.C. 내 보훈병원을 방문해 참전용사들을 위문하고 지난 2020년 개관한 버지니아주 미 육군박물관을 찾아 6·25전쟁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평택시청소년영상제’에 참가할 팀을 오는 8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영상단RG 주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진행되며, 10월 22일(토) 개최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영상에 반영하여 청소년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관내 14~19세 청소년 총 2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품작의 주제는 ‘시작’으로, 주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 등 청소년의 솔직 담백한 생각을 패러디, 다큐,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장르로 표현한 3분~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팀에게는 영상제작 지원금이 지급되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30만원 상당 장학금), 우수 2팀(20만원 상당 장학금), 장려 3팀(10만원 상당 장학금)을 시상한다. 담당자인 권도희 청소년지도사는 “미디어와 함께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시작’을 주제로 표현하는 시선과 메시지가 기대 된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의 일환으로 8월 31일까지를 올여름 풍수해, 수난사고(물놀이 포함), 폭염과 관련된 안전신고를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 집중 안전점검 등을 통한 안전 위해요소 감축 및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행사(캠페인)·홍보 등을 포함하는 행안부 주관 범부처 계획 안전신고 대상은 하천‧비탈면‧침수지역 등 풍수해 우려 지역, 물놀이장‧유원지‧야영장‧휴양림 등 피서지와 피서지 외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다슬기 채취 및 신종여가시설 사고 등 포함),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시설관리 등 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위험요인이 모두 해당된다.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또는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하여 설치 신고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한 후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주며, 우수 신고 사례는 별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최근 방사선 피폭 사례를 계기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방사선 안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관리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이하 포럼)」을 14일(금)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2021년 4월 첫 발대식 이후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산업·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은 현장에서 실천으로 완성된다’는 공감대 속에 안전한 방사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방사선안전 유공자 및 전국의 방사안전관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서는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이하 우수기관*)’ 5곳과 ‘안전문화 확산 유공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 ①창원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 대변인실은 11.14.(금)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24회 외교톡톡: 외교관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반기별로 개최되는 외교톡톡 행사는 외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민과 공유하는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 ‘모파랑(Friends of MOFA)’ 27기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30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재웅 대변인은 개회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노력은 외교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님”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교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으며, 외교부는 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지키는 외교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윤성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이 지난 10.31.-11.1. 간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윤 의장은 회의 준비와 의제 조율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며,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우리 정부가 개최한 대규모 다자행사에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여신거래·비대면 계좌개설에 이어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3단계 안전체계를 완성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8월 시행한 '여신거래 안심차단'과 올해 3월 시행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에 이어 14일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해외 거점 조직을 중심으로 지능화·대형화되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초국경범죄로 규정하고 관계부처 공동 대응을 강화해왔다. 특히 사기범이 국내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악용해 피해규모가 확대되는 사례가 지속되자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오픈뱅킹을 차단할 수 있는 별도 안전장치 구축을 추진했다. 오픈뱅킹은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이체를 하나의 채널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공동 시스템으로 금융 편의를 크게 높였으나, 개인정보 탈취 시 사기범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피해자 명의 계좌를 오픈뱅킹에 등록해 잔액을 불법 출금하는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 및 오픈뱅킹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인도양과 남극해 등 세계 해저 지형 6곳의 이름이 김정호 해산, 세종 해산 등 우리말로 정해졌다.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에서 10~14일 열린 '제38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해저 지명 6건이 승인됐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38차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에서 한국이 제안한 해저지명을 심의하고 있다.(사진=해수부 제공)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는 세계 해저지형의 명칭을 제정하고 표준화하기 위한 국제위원회로, 국제수로기구(IHO)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제안해 승인받은 지명은 인도양의 '김정호 해산(Kimjungho Seamount)', '이중환 해저융기부(Yijunghwan Ridge)', 남극해의 '세종 해산(Sejong Seamount)', '국립해양조사원 해산(KHOA Seamount)', '아라온 해저구릉(Aron Hill)', '소쿠리 해저놀(Sokuri Knoll)'이다. 우리말 지명이 붙은 인도양의 해저 지형 위치.(이미지=해양수산부 제공)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등재한 국제 해저 지명은 이번 6건을 포함해 모두 67건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인 모든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복구 시스템 총 수는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총 696개로,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를 방문해 백업센터 주요시설과 재해복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뉴스1) 정부는 14일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당초 목표인 오는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고 전했다. 한편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의 경우 100%, 2등급 98.5%, 3등급 98.5%, 4등급은 97.6%다. 행안부는 이번에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잔여 13개 시스템도 올 연말까지 목표로 조속히 복구를 진행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기반안전과(044-205-282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청소년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경우 성인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투여 가능 연령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의 부작용 위험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종로약국에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위고비 입고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4.10.17 (사진=연합뉴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체질량지수(BMI)를 성인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 30kg/㎡이상이면서 체중이 60kg을 초과해 의사로부터 비만으로 진단받은 12세 이상의 청소년 비만환자에게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의사가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청소년은 성인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했을 때보다 담석증·담낭염·저혈압 등 주요 부작용 발생률이 더 높았으며, 허가 범위 내 사용시에도 구토·설사·복통 등 위장관계 관련 이상사례가 다양하게 보고됐다. 성장 단계에 있는 청소년은 영양섭취 저하, 체중 감소에 따른 성장 영향, 탈수, 급성 췌장염 등 위험이 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위난 상황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현지 우리 재외공관의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우간다대사관(11.10.~12.) 및 주탄자니아대사관(11.13.~14.)에서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외교부는 2005년부터 해외 위난 발생 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4~6회 재외공관과 함께 모의훈련을 시행 중(금번 훈련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장 등 참석) - 2025년 1차(필리핀, 태풍), 2차(인도네시아, 지진), 3차(볼리비아, 정정불안), 4차(이집트-해양선박사고) 모의훈련 기실시 이번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은 △남수단 내 정정불안 심화로 인한 우리 국민 대피 상황, △탄자니아 내 유명 관광지에서의 우리 국민 탑승 경비행기 추락사고 대응 상황을 가정하여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신속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유관부처 합동 도상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출장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테러‧치안 분야 전문가 이병석 순천향대 교수는 주우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