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영권)는 자율방재단(단장 이병국)과 함께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대비 긴급 방역 소독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자율방재단원 10명과 함께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고덕신도시 상가지역과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분무소독 및 홍보캠페인을 집중 실시했다.
지난 27일 평택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28일 이장협의회 등 지역주민 및 직원 30여명이 관내 버스승강장 50여개소에서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관내 경로당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배부 및 예방수칙 안내 홍보캠페인을 병행하여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매일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활동을 하면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주말을 가리지 않고 함께 노력해주시는 관내 단체회원 및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